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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비트코인 하루새 최고 20% 급등···570만원까지 치솟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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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루새 최고 20% 급등···570만원까지 치솟은 이유?

등록 2019.04.02 20:06

수정 2019.04.02 20:10

이세정

  기자

비트코인 하루새 최고 20% 급등···570만원까지 치솟은 이유? 기사의 사진

비트코인이 하루새 약 20% 급등했다. 만우절 가짜뉴스 여파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일 오후 8시 기준 전날보다 13.8% 오른 53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오 직후엔 20%나 상승하며 570만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비트코인 급등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 신청을 승인했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이다. 온라인 경제매체 파이낸스매그네이츠는 “SEC가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와 투자회사 밴엑(VanEck)의 ETF 신청서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매체의 만우절 장난이다. 기사 하단에는 “제이 클레이튼 SEC 위원장이 '축 만우절(happy April Fool's Day)'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적혀있지만, 미국과 한국 매체들이 이 내용을 빠트리고 보도하면서 비트코인의 이상 급등 현상을 불러왔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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