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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QLED·더프레임 통해 김수정 미디어아트 공개

삼성전자, QLED·더프레임 통해 김수정 미디어아트 공개

등록 2019.04.10 11:51

강길홍

  기자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 ‘QLED’에 전시된 ‘진달래-축복’ 미디어 아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 ‘QLED’에 전시된 ‘진달래-축복’ 미디어 아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10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선화랑에서 개최되는 김정수 작가의 개인전 ‘진달래-축복’에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QLED 디스플레이의 우수성과 새로운 활용 가치를 알린다.

김정수 작가는 20년 이상 진달래를 소재로 한국인 특유의 사랑·정·그리움 등의 정서를 표현해 온 ‘진달래 작가’로 유명하며, 선화랑은 1977년 개관 이래 450회 이상의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며 한국 현대미술 발전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QLED와 더프레임 TV는 총 9점의 미디어 아트를 소개한다.

김정수 작가는 “첫 미디어아트를 준비하면서 일반적인 스크린으로 의도한 색감을 표현하기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QLED와 더프레임을 만나 작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따스함과 충만함을 그대로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일반 가정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5월부터 작가의 전시 작품 중 3 점을 선정해 더프레임 TV의 ‘아트스토어’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원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원진 부사장은 “이번 전시는 작가의 섬세한 감성과 QLED라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라이프스타일 TV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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