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과 숙환에 의한 별세를 모두 대통령 탓으로 돌리며 정치공세를 펼치는 모습인데요. 네티즌 반응은 어떨까요?
많은 이들이 큰 피해가 발생한 국가 재난 상황을 정치적으로 언급한 것에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었는데요. 심지어 산불 통계와 관련된 발언은 사실과 다르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불과 며칠 전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이름을 정쟁에 끌어들인 것도 모자라, 그 죽음을 정부 탓으로 돌리는 것은 지나친 행태라는 비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를 ‘연금사회주의’라고 표현한 것에 반박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는데요.
안타까운 소식으로 숙연해진 분위기를 깨고 정치적 갈등을 조장하는 발언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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