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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로 결제하는 레스토랑 강남에 생긴다

가상화폐로 결제하는 레스토랑 강남에 생긴다

등록 2019.05.01 18:44

수정 2019.05.01 20:18

이한울

  기자

가상화폐로 결제가 가능한 대형 푸드코트가 강남에 생긴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축산유통스타트업 육그램과 전통주 전문 외식기업 월향이 서울의 대표 먹거리를 모은 블록체인 푸드코트 ‘레귤러식스’를 6월 초선보인다. 레귤러식스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N타워 지하2층 공용면적 기준 3300㎡(약 1000평) 전체를 기반으로 조성된다.

입점하는 업체는 월형과 육그램에서 운영하는 주점과 고깃집, 횟집 등 6개다.

현재 육그램은 레귤러식스 내 가상화폐 거래 방식을 두고 협약사들과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장 유력한 방식은 바코드 결재다.

소비자는 가상화폐 거래소 지갑에 두고 있는 가상화폐를 이동시키거나 온라인 선불카드 구입을 통해 레귤러식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코인을 결제 플랫폼에 충전한다.

코인을 사용할 때는 스마트폰 액정에 바코드만 띄우면 된다. 결제 시스템은 카카오페이 등을 개발한 페이민트가 맡았다.

뉴스웨이 이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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