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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가뭄·장마·태풍 등 재난대비 점검 영상회의 실시

농어촌공사, 가뭄·장마·태풍 등 재난대비 점검 영상회의 실시

등록 2019.07.09 16:46

강기운

  기자

재난상황 대비 24시간 상황실 운영과 기상상황 모니터링

한국농어촌공사는 가뭄 장마 태풍과 같은 풍수해 등 자연재난대비와 대처사항을 집중점검하기 위한 합동영상회의를 열었다.한국농어촌공사는 가뭄 장마 태풍과 같은 풍수해 등 자연재난대비와 대처사항을 집중점검하기 위한 합동영상회의를 열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9일 가뭄·장마·태풍과 같은 풍수해 등 자연재난대비와 대처사항을 집중점검하기 위한 합동영상회의를 열었다.

전국 9개 지역본부와 5개 사업단이 모두 참여한 합동 영상회의에서는 풍수해와 지진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상황실 운영과,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통한 집중호우 예상지역과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사전대비를 통해 재난상황에 철저한 대비가 논의됐다.

회의에서 재난안전처 오창조 처장은 “철저한 배수시설 운영과 관리를 통해 농경지 침수 등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각 부서에 저수지·방조제 등의 방류시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10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이후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장마전선에 위치와 강수영역이 달라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공사는 철저한 대비와 함께 기상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재난대책조직 및 매뉴얼 정비하고 하류부 주민대피를 위한 비상대처계획 수립과 재난대비를 위한 저수지·배수장 비상대처훈련 실시했다. 또 저수지 3,406개소를 포함한 공사관리의 수리시설 13,99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를 통해 선제적 재난 예방·대비 활동을 계속해 혹시라도 재해가 발생될 경우에도 신속한 대응과 복구로 농어촌 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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