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케어는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간단히 비트코인을 사고 팔 수 있는 서비스다. 거래소 이용이 어려운 50대 이상 시니어 세대와 고액 자산가들을 위해 개발됐다.
거래 걸차는 간단하다. 카카오톡으로 체인파트너스 계정을 추가,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고 본인확인을 마치면 가입이 완료된다. 이후 체인파트너스 계좌에 원화를 입금한 뒤 카카오톡이나 전화로 주문을 넣으면 된다. 주문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6시 사이 전문 트레이더들이 처리한다.
거래는 접수 후 1시간 내 주문 당시 시세 일정 범위 안에서 이뤄진다. 서비스 초기 거래 수수료는 3%로 책정됐다. 최소 100만원부터 1억원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50대 이상의 시니어 세대는 그동안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싶어도 믿을 수 있는 회사를 찾지 못해 가장 많은 가상화폐 사기 피해를 입은 세대"라며 “체인파트너스가 가상화폐 구매와 보관 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면 시니어 세대와 고액자산가도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봤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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