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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G폰 2200만대 판매 전망···LTE보다 빠르다”

“올해 5G폰 2200만대 판매 전망···LTE보다 빠르다”

등록 2019.07.29 10:35

강길홍

  기자

“올해 5G폰 2200만대 판매 전망···LTE보다 빠르다” 기사의 사진

올해 5G 스마트폰이 전세계적으로 2200만대 판매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같은 속도는 LTE(4G)보다 빠르다는 지적이다.

2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5G 스마트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5G 스마트폰 판매량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에서 5G 커버리지를 확대와 신규 단말기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판매를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은 지난달까지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가 버라이즌 뿐이었지만 지금은 주요 통신사가 모두 5G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현재 미국에서 출시된 5G 스마트폰은 ‘삼성 갤럭시S10 5G’와 ‘LG V50 씽큐’ 등 2가지다. 하지만 하반기에 애플을 제외한 삼성·LG·모토로라·ZTE·원플러스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비슷한 스펙의 5G 제품을 4G 스마트폰에 비해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애플도 5G 아이폰을 출시하면 LTE 때보다 훨씬 빠르게 5G로의 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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