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치매성 증상을 수반하는 기질성 뇌기능 장애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타나민정’ 8월 판매금액의 일부를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한다. 아름다운재단은 유유제약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배회감지 모니터, 무선신호기, 치매복, 안전손잡이 등 13종에 달하는 치매 보조기기 중 최대 4품목을 치매노인 가정에 지원한다. 한 가정당 보조기기 지원갯수는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ATRAC)를 통해 전문가의 현장평가 후 결정된다.
유유제약 정유진 PM은 "캠페인 수익금을 통해 치매 보조기기를 구매해 치매노인 보호자의 돌봄 노동을 경감시키고, 치매노인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대국민 인식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유제약 타나민정은 독일 슈바베의 특허 추출성분인 은행엽엑스 EGb761로 만든 일반의약품으로 말초동맥 순환장애(간헐성 파행증)의 치료, 어지러움, 혈관성 및 퇴행성 이명, 두통, 기억력 감퇴, 집중력 장애, 우울감 등의 치매성 증상을 수반하는 기질성 뇌기능 장애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뉴스웨이 이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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