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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 “치매예방운동, 치매예방 및 발병 늦출 수 있어”

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 “치매예방운동, 치매예방 및 발병 늦출 수 있어”

등록 2019.08.20 00:43

주성남

  기자

17일 열린 제6회 +9.5 치매예방운동포럼. 사진=서울시의회17일 열린 제6회 +9.5 치매예방운동포럼.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3)이 대표를 맡고 있는 서울시의회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19 제6회 +9.5 치매예방운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장, 문병훈 서울시의원, 오한아 서울시의원, 홍정기 교수(차의과학대학 스포츠의학대학원장)등이 참석했다.

이시형 박사는 축사를 통해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치매예방운동포럼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정기 교수는 “찾아가는 치매예방운동교실을 통해 서울 전역 복지관에서 치매예방운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치매예방운동을 위한 정책이 뒷받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의학 심리학 운동학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김현숙 부교수(분당차병원 신경과)의 발표가 있었다.

김 부교수는 “치매에 대한 장기적인 예방연구 활동이 필요하며 WHO에서 운동이 치매예방을 위해 중요하다고 발표한 만큼 활발한 신체 활동, 특히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운동처방 개발 및 확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윤정혜 교수(차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는 “전문적인 인지 훈련을 통해 뇌의 예비력을 강화 할 수 있으며 치매예방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병훈 의원은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앞으로 치매예방운동 인식 확산을 위해 정기적인 포럼개최 및 찾아가는 치매예방운동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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