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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에티오피아 총리와 정상회담···양국 간 무역·투자 논의

문 대통령, 오늘 에티오피아 총리와 정상회담···양국 간 무역·투자 논의

등록 2019.08.26 08:16

유민주

  기자

문재인 정부 아프리카 정상 첫 방한정상회담·MOU 서명 후 만찬 주최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아비 아흐메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다.

에티오피아 총리 방한은 2011년 이후 8년 만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아프리카 정상이 방한한 것은 처음이다.

문 대통령 초청으로 아비 총리 내외는 2박 3일 일정으로 전날 공식 방한했다.

이날 양 정상은 회담에서 양국 간 무역·투자, 개발 협력, 과학기술, 환경·산림·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호혜적·미래지향적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국이 각각 주도하는 한반도 및 아프리카 평화 이니셔티브에 대한 상호 지지를 확인하고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저녁에 아비 총리 내외를 위한 공식 만찬을 주최한다.

청와대 측은 “아비 총리 방한이 1963년 수교 이후 지속해서 발전해 온 양국관계를 공고히 하고, 한국 외교 지평을 아프리카로 다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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