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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5일 금감원은 윤석헌 원장이 이날 오전 한국구세군, IBK기업은행, 미래에셋대우, KB손해보험, 신한카드 등과 함께 남구로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 원장은 금융권과 함께 마련한 후원금으로 과일·육류·건어물 등 생필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상품권과 함께 40여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9000만원 상당)했다.
금감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윤 원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의 질 좋은 상품을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게 돼 뜻 깊다”면서 “금융권의 작은 정성이 시장 상인에겐 응원이 되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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