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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조직위 G-STAR 게임 컨퍼런스, G-CON 2019 개최

지스타 조직위 G-STAR 게임 컨퍼런스, G-CON 2019 개최

등록 2019.10.08 17:30

장가람

  기자

11월 14일~15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서 진행지스타 공식 홈페이지 내 참가 신청 페이지 오픈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목)~15일(금) 양일 간 부산 벡스코 제 2전시장에서 ‘G-CON 2019’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G-CON 2019’는 현재 업계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게임 스튜디오의 유명 개발자를 초청하는 한편, 블록체인, 클라우드, 인디게임, 플랫폼, IP 등의 핵심 이슈를 포함하여 약 35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G-CON의 첫 번째 키노트 세션은 댓게임컴퍼니의 제노바 첸 대표가 담당한다. 제노바 첸 대표는 최근 발표한 ‘스카이’ 와 대표작인 ‘저니’를 기반으로 의미 있는 게임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청중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두 번째 키노트 세션은 ‘토탈워 : 삼국지’의 개발사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의 야노스 가스퍼, 파웨워즈 디렉터가 담당한다.

세 번째 키노트 세션에서는 ‘악마성’ 시리즈의 이가라시 코지 아츠플레이 대표를 만나볼 수 있다. 이가라시코지 대표는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개발되었던 최신작‘블러드 스테인드’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 마지막 키노트 세션은 아이슬란드 CCP GAMES의 힐마 패터슨 맡는다. 힐마 대표는 대표작인 이브온라인 케이스스터디를 통해 현실보다 더 사실적인 가상세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브롤스타즈’의 개발사인 슈퍼셀의 Frank Keienburg ‘덴마’의 양영순 작가의 참석할 예정이다. 양영순 작가는 게임개발에 있어 스토리텔링과 세계관 구성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청중에게 공유한다.

일곱 개의 대죄의 개발스튜디오 퍼니파우의 최재영 CTO의 세션, 또한 창세기전, 블레이드 앤 소울 등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김형태 대표의 세션도 만나볼 수 있다. 보더랜드 3의 개발사 기어박스의 랜디 바넬 내러티브 프로듀서도 연사로 참석해 보더랜드3의 내러티브 개발 과정을 주제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데스티니2의 개발사인 번지의 Linda Fane, ‘곰 아저씨 레스토랑’개발자인 일본의 다이고 사토 개발자의 세션 등이 진행된다.

G-CON X IGC 참가자 등록은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작년과 동일한 일반 7만원, 대학생 5만원으로 모든 세션의 참석이 가능하다. 올해 컨퍼런스는 쾌적한 환경과 인프라 제공을 위해 선착순 1000명 접수 이후 마감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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