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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산청군에 ‘새마을금고 역사관’ 건립···2021년 완공

새마을금고, 산청군에 ‘새마을금고 역사관’ 건립···2021년 완공

등록 2019.10.16 20:26

차재서

  기자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가 산청군과 MOU를 맺고 MG새마을금고역사관 건립에 착수한다.

16일 새마을금고는 이날 산청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이재근 산청군수 등 관계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산청군은 새마을금고 역사관의 산청군 건립을 통해 지역 경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새마을금고 태동지인 하둔 지역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 역사관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산청군 금서면 매촌리 일원에 대지 3648평(건물 500평) 규모로 조성된다. 전시관, 회원 교육시설, 갤러리, 체험관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1963년 산청군 생초면 하둔 마을의 ‘하둔마을금고’ 등 5개 금고로부터 태동된 새마을금고는 2019년 9월 현재 자산 185조원, 3,200여개 점포, 거래자수 2000만명의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역사관으로 새마을금고를 널리 알리는 한편 정체성과 비전도 확립할 것”이라며 “전국 금고 회원의 방문으로 산청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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