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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본격추진

인천도시공사,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본격추진

등록 2019.10.17 00:15

주성남

  기자

사진=인천도시공사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16일 서구청에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보상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상설명회는 사업지구 내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건 소유자, 이해관계인 등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상추진일정, 보상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이 폭넓게 이뤄졌다. 특히 별도 상담부스를 마련해 적극적으로 보상 및 사업관련 상담을 실시한 결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상옥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4월부터 주민대책위, 사업시행자, 인천시, 인천서구가 함께 정례회의를 6차례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해왔으며 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검암역세권 사업도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에 포함된 사업으로 2024년까지 서구 검암동·경서동 일원 793,253㎡에 7천호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기본조사 등 본격적인 보상업무에 착수할 계획이며 빠르면 2020년 6월경 협의보상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의원 보상1팀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갈등을 최소화함으로써 보상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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