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영업이익 1633억원···전년比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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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매출액은 5조8904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9.8%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올 1분기부터 이어진 3개 분기 연속 1600억원 이상 실적을 거뒀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로 매출 하락에도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 호조와 트레이딩 부문 전반에서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미얀마 가스전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중국 측 수요 증가와 함께 지난해 미인수 물량을 지속적으로 추가 공급하며 3분기 일 평균 5억9000입방피트를 판매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A-3 신규 광구 탐사시추, 미얀마 가스전 2,3단계 개발 등을 통해 사업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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