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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유아 대상 `국산잡곡 체험프로그램’ 운영

농정원, 유아 대상 `국산잡곡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록 2019.11.15 15:25

주성남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제공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미래세대에게 국산 잡곡을 친근하게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국산잡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형유통업체(홈플러스 주식회사)와 협업으로 진행하며 수도권 15개 문화센터에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회당 20명 내외)하며 11월 한 달간 지점별로 각 2회씩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공예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국산 잡곡을 나무액자에 붙여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에서 촉각·시각·후각 등 오감을 통해 국산잡곡을 접하게 된다.

또한 국산 잡곡(보리·밀·콩 등)의 종류와 영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우수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SNS에 인증사진과 함께 체험후기를 작성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산 잡곡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국산잡곡을 직접 만져보며 친밀감을 형성하길 바라며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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