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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셀토스·하바니로’ 美 첫 상륙···내년 출시

기아차, ‘셀토스·하바니로’ 美 첫 상륙···내년 출시

등록 2019.11.21 13:15

윤경현

  기자

1.6 터보, 2.0 가솔린 두 가지 엔진내년 1분기 북미 시장 공식 출시 예정

내년 1분기에 북미 시장에 공식 출시 예정인 셀토스는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역동적인 심장박동을 표현해 차체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하트비트 LED 주간주행등(DRL)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기반으로 강인한 외장을 갖췄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내년 1분기에 북미 시장에 공식 출시 예정인 셀토스는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역동적인 심장박동을 표현해 차체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하트비트 LED 주간주행등(DRL)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기반으로 강인한 외장을 갖췄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20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LA 오토쇼’에서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내년 1분기에 북미 시장에 공식 출시 예정인 셀토스는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역동적인 심장박동을 표현해 차체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하트비트 LED 주간주행등(DRL)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기반으로 강인한 외장을 갖췄다. 

이와 함께 ▲매끄럽게 구현된 조작 버튼 ▲손으로 다듬어 완성한 듯한 정교한 인테리어 ▲우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6가지 칼라모드의 사운드 무드 램프 등을 통해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또 리클라이닝이 가능한 2열 좌석 및 넓은 러기지 공간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경쟁력을 확보했다. 

셀토스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기능 포함, SCC)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등 첨단 안전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이 밖에도 셀토스에는 ▲블루투스 기기 2대 동시 연결이 가능한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 ▲최적의 고음질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보스(Bose)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폰 고속 무선 충전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셀토스는 북미 시장에서 우수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비 효율을 자랑하는 1.6 터보 가솔린(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195lb-ft)과 2.0 가솔린(최고출력 146마력, 최대토크 132lb-ft)의 두 가지 엔진으로 운영되며, 2020년 1분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2019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됐던 ‘하바니로(HabaNiro)’ 콘셉트카도 이날 함께 전시됐다. 

하바니로는 중남미의 매운 고추 이름인 하바네로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V자 형태의 주간주행등 ▲밝은 레드 컬러의 C필러 ▲라바 레드(Lava Red) 컬러의 내부 인테리어 등 핫(Hot)한 내외관 및 ▲플러시 도어 핸들, ▲버터플라이 윙 도어 등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하바니로는 트윈 전기 모터를 탑재해 1회 충전시 300마일(약 482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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