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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하면 떠오르는 ‘빨간 고무대야’, 실은···

[카드뉴스]‘김장’ 하면 떠오르는 ‘빨간 고무대야’, 실은···

등록 2019.11.30 08:00

박정아

  기자

‘김장’ 하면 떠오르는 ‘빨간 고무대야’, 실은··· 기사의 사진

‘김장’ 하면 떠오르는 ‘빨간 고무대야’, 실은··· 기사의 사진

‘김장’ 하면 떠오르는 ‘빨간 고무대야’, 실은··· 기사의 사진

‘김장’ 하면 떠오르는 ‘빨간 고무대야’, 실은··· 기사의 사진

‘김장’ 하면 떠오르는 ‘빨간 고무대야’, 실은··· 기사의 사진

‘김장’ 하면 떠오르는 ‘빨간 고무대야’, 실은··· 기사의 사진

‘김장’ 하면 떠오르는 ‘빨간 고무대야’, 실은··· 기사의 사진

12월에 들어서며 전국에 김장철이 시작됐습니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올해 김장 적기는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12월 상순, 동해안은 12월 중순, 남해안은 12월 중순~하순 무렵이라고 하는데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김장에 많이 쓰이는 조리 기구의 올바른 사용을 당부했습니다. 먼저 김장 필수품으로 꼽히는 빨간 고무대야의 경우 올해부터라도 멀리하는 게 좋겠습니다.

빨간색 고무대야는 대부분 재활용 원료로 만들어져 식품을 만드는 조리 기구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사용 시 카드뮴 등 중금속이 용출될 우려가 있으니 식품용 플라스틱 또는 스테인리스 재질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소쿠리, 바가지, 김장비닐, 고무장갑 등 모든 기구를 식품용으로 준비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일. 식품용 기구에는 식품용, 식품용 기구 도안,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 등 표시와 함께 주의사항이 안내됩니다.

또한 플라스틱 국자나 바가지에 뜨거운 음식을 담거나 함께 가열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열에 약한 플라스틱 재질은 일정 온도를 넘기면 외형 변형이 일어날 뿐 아니라 화학성분도 용출될 우려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장용으로 만들어진 양파망을 국물 우리기 등 조리에 활용하는 것도 절대 금물. 역시 고온에서 색소와 함께 화학성분이 용출될 수 있으니 꼭 스테인리스 재질 육수망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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