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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현 기자
등록 :
2019-12-09 17:13

[시승기] 기아차 셀토스, 소형 SUV 최강자 등극 이유 있다

핵심 라인업 급부상
SUV 명가 대를 이어
1.6 T-GDI 4WD 탁월
차급 넘는 첨단 안전사양
다양한 커스터마이징까지

기아차 소형 SUV 셀토스. 사진=윤경현 기자

기아자동차 소형 SUV 셀토스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모델이다. 소형 SUV에 속하지만 실내 인테리어와 감성 품질을 따지자면 차급을 넘어 프리미엄 SUV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상품성에 걸맞게 고객의 관심 또한 높다. 셀토스의 인기는 입소문을 타고 지난 7월 출시한 이래 4개월 만에 최다 판매량인 2만7200여대를 돌파하며 소형 SUV 시장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 11월 기아차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린 차량으로 6136대가 판매될 정도로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 했다.

최근 시승한 셀토스는 풀옵션 차량으로 판매 가격은 3058만원이다. 스노우 화이트 펄 원톤 색상으로 내장은 블랙 인테리어를 갖춘 차량이다.

선택옵 션은 ▲드라이브 와이즈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팩 ▲하이테크 ▲하이콤포트 ▲선루프 ▲전자식 4WD시스템을 탑재됐다.

시승코스는 서울에서 전남 진도대교까지 편도 374km로 고속구간과 국도의 와인딩 코스 그리고 비포장도로까지 다양한 구간을 통해 셀토스의 성능을 살폈다.

셀토스 시승은 지난 7월 론칭 이후 두 번째다. 이미 셀토스의 성능을 느꼈던바 다시 시승하는 느낌은 새롭다. 그만큼 셀토스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뜻이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본격적인 시승을 위해 도로를 나선다. 서울 톨게이트를 지나면서 고속도로에 접어들면서 주행 모드를 스포츠 모드로 선택하고 통해 가속페달에 힘을 준다.

계기판의 RPM은 변속을 알리며 쉴 새 없이 치고 올라간다.주행하는 동안 전방충돌방지보조와 차로유지보조 등 드라이브 와이즈 사양은 주행 상황의 파악하기 위해 분주하다.

차선을 교체할 때와 앞차와의 간격이 좁을 경우 경고음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수동모드 주행도 문제없다. 최고 속도를 향해 가고 있지만 계기판의 연비는 5.6km/ℓ로 탁월하다.

기아차 소형 SUV 셀토스. 사진=윤경현 기자

주행 중 리셋과 함께 에코모드를 선택해 주행한다. 셀토스의 복합연비 12.7km/ℓ(16인치 2WD 기준)보다 훨씬 높은 16~17km/ℓ까지 기록했다.

고속 주행에서 느낀 셀토스의 장점은 가속감과 정숙성이다. 이미 속도계는 최고속도를 향하고 있다. 하지만 동승자와 대화는 물론 차량에 탑재된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의 음악은 풍절음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

셀토스를 찾는 고객들 가운데 젊은층이 많다는 게 기아차 측의 설명이다. 나만의 개성을 강조하는 층으로 기아차는 이에 걸맞은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마련했다. 같은 셀토스이지만 작은 변화로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커스터마이징이다.

17인치 대용량 브레이크 패키지, 레드 캘리퍼, 로우 스틸 패드, 18인치 알로이 휠 등 다양한 품목으로 고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차량 출고 이후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것 보다 공식 커스터마이징으로 개성을 뽐내는 것이 향후 AS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소형 SUV는 국내 자동차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다. 최첨단 안전 신기술에 동급 최고 수준의 출력과 연비 효율성을 기대하는 고객이라면 기아차 셀토스를 추천하고 싶다.

기아차 셀토스 판매가격은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29만원, 프레스티지 2238만원, 노블레스 2444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2120만원, 프레스티지 2430만원, 노블레스 2636만원이다.

전남(진도)=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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