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만원 상당의 방한키트 600상자 제작
희망메이커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은 6000만원 상당의 방한키트 600상자를 제작했고 후원가정에 곧 전달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의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담요, 문풍지, 핫팩, 보온주머니 등 13개 방한물품과 희망메이커 후원아동에게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키트 상자에 담았다.
참가자들은 방한키트 제작을 마친 후 후원가정 24세대를 방문해 직접 단열작업을 진행하는 등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SK건설 관계자는 "희망메이커 후원가정 가족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메이커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00여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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