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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현 기자
등록 :
2019-12-15 14:00

수정 :
2019-12-15 14:32

[포스코 100大 개혁과제] 최정우 포스코 회장 “기업문화 혁신 계기”…1조2400억 재무성과

이사회서 성과 종합 보고…개혁 지속 강조
사업 재배치 통한 재무성과 1조2400억원 추산
CI 2020 프로젝트 추진 약 2400억원 비용 절감 

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진=포스코 제공

최정우 회장은 ‘포스코 100대 경영개혁과제’ 실천은 기업문화 혁신의 계기이며 경영기반의 내실을 다져가는 중요한 과제로 강조한다. 그 결과 재무성과는 1조2400억원으로 추산된다.

최 회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100일을 맞아 발표한 ‘100대 개혁과제’ 성과를 12월 이사회에 보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개혁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그룹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 함께 실천하며 성과를 거뒀다”며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기업시민이라는 새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함께 도전하며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변화를 체감한 것도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100대 과제 발표 이후 매월 이슈를 점검했다. 분기별 점검회의를 통해 개혁과제의 해결방안 발굴과 성과 도출에 주력해 왔다. 

또 과제와 관련된 경영진단도 병행하며 과제의 실행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그 결과 ‘100대 개혁과제’의 재무성과는 1조24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생산성 향상 및 낭비요인 제거 프로젝트인 CI 2020을 추진해 약 2400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그룹내 LNG사업을 재배치해 ‘Gas to Power’체계를 완성하는 등 주요 사업재편과 장기 저성과 사업 정리 등으로 약 8000억원 가량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했다.

포스코는 ‘100대 개혁과제’를 ▲프리미엄 철강제품 판매체계 강화 및 원가경쟁력 제고 ▲그룹사별 고유역량 중심의 사업 재배치 및 수익모델 정립 ▲에너지소재사업의 성장기반 구축 ▲기업시민 경영이념 정립 ▲공정·투명·윤리에 기반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신뢰와 상생 기반의 포스코 기업문화 구축 등의 분야에서 중점 추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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