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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Now]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핵심은 ‘장곡역’

2025년 월곶~판교선·2024년 신안산선 예정
실수요자 “분양가 적당…설계는 기대 이하”
12·16 정책으로 시흥시도 투자자 발걸음 多
전문가 “가점 40점대·P3000~5000만원 예상”

20일 개관한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모델하우스에서 수요자들이 대기줄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이수정 기자

“2025년에 생기는 장곡역과 가까운 입지라 예전부터 분양을 기다려 왔습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당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니 꼭 됐으면 좋겠네요.” (시흥 대화동 30대 신혼부부)

“장곡역이 생기면 서울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니, 경기도라고 해도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처를 모색하려고 방문했습니다.”(서울 동대문구 50대 여성)

20일 개관한 경기 시흥 장현지구 ‘시흥장현 유승한내들퍼스트파크’ 모델하우스에는 오전부터 많은 사람으로 북적였다. 인파는 점심 이후에도 줄어들지 않아 오픈 당일 내내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내부로 입장이 가능할 정도였다. 단지가 들어설 시흥시 장현동은 한 눈에도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곳이었다. 매분 레미콘이 분주하게 시멘트를 실어 날랐고, 공사 중인 단지가 곳곳에 보였다.

이날 모델하우스에는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고르게 방문했다.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핵심적으로 꼽은 방문 이유는 2025년에 들어서는 ‘월곶~판교선-장곡역’이다. 업계는 그간 투자처로 꼽히지 않았던 시흥시에 투자자금이 내려온 이유를, 지난 16일 정부의 부동산 규제책의 풍선효과로 분석했다.

◆실수요자 “분양가 적정·설계는 실망·교통인프라 개선 기대”
실수요자들은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분양가가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단지의 3.3㎡ 당 평균 분양가는 1304만원 수준이다. 발코니 확장비도 84㎡A 720만원, 84㎡B 700만원, 104㎡ 970만원으로 여타 분양 단지에 비해 낮다. 분양관계자는 이를 시흥시가 발코니 확장비용도 내부 심의를 거쳐 규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가구의 2/3 이상을 당해지역 1순위로 공급한다는 점도 시흥시 내 실수요자를 끌어당겼다. 해당 단지 84타입 전 가구와 104타입 50%는 시흥시 내 거주자에게 당해 1순위 자격을 준다.

이날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50대 실수요자(시흥시 조남동)는 “가격도 적당하게 나왔고 교통인프라가 더 좋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청약하러 왔다”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릴 줄 몰랐는데, 청약 가점이 50점인데도 좀 불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수요자들은 설계 부문은 기대 이하라는 반응이다. 모델하우스에서 만난 40대 수요자(서울시 강서구)는 “104 타입 안방에 딸린 테라스 용도가 사실상 불분명해 보인다”며 “주부 입장에서 제일 불필요한 공간”이라고 평했다.

또 다른 수요자(시흥시 대화동)는 “84타입은 옵션을 선택해 방 4개를 만든다고 해도 안방을 제외하면 너무 좁아 활용도가 떨어진다”며 “그렇다고 벽체를 세우지 않자니 방 개수가 적어 고민스럽다”고 말했다.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의 독특한 내부 설계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104타입 안방 옆 테라스가 여타 단지 설계보다 넓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84B타입 현관 바로 왼쪽에 작은 공간이 있는데, 이를 팬트리 혹은 방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현관을 마주 보는 긴 형태의 공간은 벽체를 세워 방 2개를 만들 수도 있다.

실수요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점은 장곡역이었다. 2025년에는 월곶~판교선 장곡역이 단지 바로 앞에 만들어진다. 해당 역에서 한 정거장 이동하면 시흥시청역에 도착할 수 있고, 여기서 2024년 개통하는 신안산선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지도. 사진=이수정 기자

◆투자자 “교통인프라 개선으로 미래가치 있다고 판단”
투자자들이 몰린 이유는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 규제 손길이 뻗치는 조정지역을 피해 개발 호재가 있는 수도권으로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는 셈이다.

시흥시 장현동 S공인중개소 대표는 “이달 정부가 내놓은 규제책으로 시흥 장현 쪽으로도 투자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며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분양이 시작된 날 오전에만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상담하러 왔다”고 전언했다.

다만 전매 제한 3년이 걸려있고, 주변 아파트 시세도 분양가 대비 낮아 당장 차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시흥시 시흥능곡역 일대에 있는 ▲휴먼시아 6단지 ▲상록힐스테이트 ▲자연앤 4단지의 84㎡ 기준 매매가는 3억 대에 형성돼 있다. 이 단지들은 약 10년 전에 준공됐다.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84㎡ 가격은 평균 4억2000만원 정도로 형성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서울 내에서 주변 단지 시세보다 신규 분양가 오히려 저렴한, 일명 로또청약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과 상반된다”며 “이 단지 같은 경우 월곶~판교선과 신안산선 등으로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는 “해당 단지 경쟁률을 15대 1, 프리미엄은 3000만원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평균 가점은 40점대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정부 규제로 인한 풍선효과가 나타날 경우 경쟁률은 20대 1, 초반 프리미엄은 5000만원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인기 평형대 가점과 경쟁률은 조금 더 높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020년 1월 3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14~16일이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331-1번지에 마련됐다.

이수정 기자 crystal@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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