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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복귀전 TKO패에 손목 골절 부상까지

최두호, 복귀전 TKO패에 손목 골절 부상까지

등록 2019.12.22 11:38

임대현

  기자

사진=팀 매드 인스타그램 캡처사진=팀 매드 인스타그램 캡처

복귀전에서 TKO패를 당한 최두호 선수가 부상 소식을 전했다.

최두호는 지난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메인 카드 페더급 찰스 쥬르댕(캐나다)과 경기에서 2라운드 TKO 패배를 당했다.

이날 최두호는 2018년 1월15일 제레미 스티븐스와 경기를 펼친 후 1년 11개월 만에 복귀전이었다. 2연패 늪에 빠진 상황에서 치러진 복귀전이었기에 홈에서 반등을 노렸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다. 펀치 한 방에 무릎을 꿇은 최두호는 3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최두호는 이날 경기 중 손목이 골절되는 부상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두호의 소속팀 팀매드는 경기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두호 선수가 1라운드 초반 왼팔 손목이 부러졌다”고 알렸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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