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5℃

  • 인천 5℃

  • 백령 6℃

  • 춘천 7℃

  • 강릉 8℃

  • 청주 7℃

  • 수원 5℃

  • 안동 6℃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7℃

  • 전주 7℃

  • 광주 6℃

  • 목포 9℃

  • 여수 10℃

  • 대구 7℃

  • 울산 10℃

  • 창원 8℃

  • 부산 9℃

  • 제주 7℃

한국당 “법무부 인사, 정권보신용 칼춤”

한국당 “법무부 인사, 정권보신용 칼춤”

등록 2020.01.08 20:59

김정훈

  기자

필리버스터 관련 기자회견하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제공필리버스터 관련 기자회견하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제공

자유한국당은 8일 법무부가 청와대 관련 수사 지휘부를 대거 교체하는 등의 검찰 고위급 인사를 단행한 것과 관련해 “정권보신용 칼춤”이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희경 대변인은 인사 직후 내놓은 논평에서 “법무부의 검찰 인사는 누가 봐도 청와대가 관련된 범죄 수사를 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 스스로 수사망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셀프 면죄부용 인사 폭거”라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추 장관은 직권남용 책임을 피해갈 수 없다”며 “살아있는 권력을 보위하라는 하명을 받고 임명 강행된 추 장관이 노골적이고 전광석화처럼 인사권을 휘두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이 자신들을 수사하는 검사 라인을 들어내고 유배 보내도 이미 드러난 청와대의 유재수 감찰 무마, 울산시장 선거 부정, 우리들병원 대출 비리 의혹을 덮을 수 없다”고 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