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 이후 3주 만
이번 수석·보좌관 회의는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3주 만이며, 올해 첫 회의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문 대통령은 정부가 명절 민심을 잘 살피며 민생·경제 챙기기에 힘써 달라는 당부를 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의 권력기관 개혁 언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남북협력과 관련한 메시지도 예상된다.
한편, 문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석·보좌관 회의는 통상 매주 월요일 열린다. 하지만 이달 6과 13일에는 각각 신년사 발표(7일)·신년 기자회견(14일) 준비를 위해 회의가 생략된 바 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youmi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