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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설 당일인 25일까지 문을 닫는다. 분당점과 센텀시티점, 상인점, 마산점은 25일과 26일 영업을 하지 않는다. 아웃렛 21개 점포는 25일에만 쉰다.
롯데마트는 매장별로 25일이나 26일 중 하루씩 쉬고, 마장휴게소점만 연휴 내내 문을 연다.
롯데슈퍼는 25일에 103개 점포가, 26일에는 312개 점포가 쉰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25∼26일 문을 닫고 하남점은 25일 하루만 쉰다. 이외 대부분 점포는 24일과 25일 휴무를 갖는다.
이마트는 24일과 27일 모든 점포가 문을 연다. 25일에는 천호점 등 55개 점포가, 26일에는 분당, 성수점 등 89개 점포가 문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이틀씩 휴무를 갖는다. 무역센터점과 킨텍스점, 판교점, 대구점, 울산점 등 6개 점포는 24일~25일, 본점과 천호점, 신촌점 등 9개 점포는 25∼26일 문을 닫는다.
현대아웃렛 6개 점포는 25일 하루만 휴무한다.
단 롯데월드몰과 롯데몰, 스타필드 등 대형 쇼핑몰은 대부분 설 연휴에도 휴무 없이 계속 영업한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hkc@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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