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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신임 상임감사위원에 김회정 전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거래소 신임 상임감사위원에 김회정 전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등록 2020.02.06 16:56

허지은

  기자

거래소 신임 상임감사위원에 김회정 전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기사의 사진

한국거래소 상임감사위원에 김회정 전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신규 선임됐다.

거래소는 6일 오후 4시 서울 사옥에서 제1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0년 2월 7일부터 2023년 2월 6일까지 3년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380조제5항에 따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 추천을 받아 주주총회에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감사위원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학사를 마친 뒤 일리노이주립대 경제학 박사를 지냈다. 이후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 국장, 세계은행그룹(WBG) 대리이사, 국제통과기금(IMF) 대리이사,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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