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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난해 영업이익 1조208억원···직전년도比 4% ↓

넥슨, 지난해 영업이익 1조208억원···직전년도比 4% ↓

등록 2020.02.13 15:33

장가람

  기자

매출액 2조6840억원·당기순이익 1조2491억원“기존 스테디셀러 게임의 한국 내 성장 지속”

(사진-넥슨)(사진-넥슨)

넥슨은 13일 지난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85억4200만엔(2조6840억원), 945억2500만엔(1조20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년도 대비 매출액은 2%, 영업이익은 4%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 증가한 1156억6400만엔(1조2491억원)이다.

‘메이플스토리’, ‘FIFA 온라인 4’ 등 주요 스테디셀러 IP(지식재산권)들의 한국 지역 내 성장세가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4분기 매출액은 492억엔(531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 늘었다.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45억엔(488억원)이나 엔고 영향에 따른 미 달러 현금 예금성 자산 환손실 발생으로 순이익은 같은 기간 50% 급감한 33억엔(354억원)으로 확인됐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넥슨은 2019년도에도 오리지널 IP의 건실함과 우수한 운영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올해 넥슨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형 프로젝트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신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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