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 59분께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부선을 달리던 새마을호(1008호) 열차가 철길을 건너던 A(77)씨와 부딪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사고로 A씨가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17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오후 4시께 경부선 서울 방향 황간역과 영동역 사이를 지나는 열차 3대의 운행이 10여분 지연됐다.
이 사고로 A씨가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17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오후 4시께 경부선 서울 방향 황간역과 영동역 사이를 지나는 열차 3대의 운행이 10여분 지연됐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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