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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성 큐브 회장 “검찰·경찰, ‘음원 사재기’ 의혹 조사해달라”

홍승성 큐브 회장 “검찰·경찰, ‘음원 사재기’ 의혹 조사해달라”

등록 2020.02.16 15:32

차재서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홍승성 큐브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음원 사재기’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취지의 글을 올려 시선을 모으고 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승성 큐브 회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K팝은 세계의 중심으로 달려가는데 정작 국내 음악 산업은 후퇴를 거듭하고 있다”며 “차트는 이미 사재기의 꼭두각시가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음악인 중 한 사람으로 이 사태를 그냥 두고 볼 수만은 없다”면서 “검찰·경찰 관계자가 음악산업의 발전을 위해 귀 기울여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홍승성 회장은 지난해 11월 블락비 박경이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직후에도 “음원 사재기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던진 바 있다.

홍 회장은 2008년 큐브를 설립해 포미닛, 비스트, 비투비,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을 키워냈다. 2012년부터는 루게릭병으로 투병하면서도 경영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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