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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는 1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로나 19 확산이 중국 경제활동에 불러온 충격이 다른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의 생산과 관광 산업 등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한국 0.2%포인트, 일본 0.1%포인트 각각 낮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의 2.1%에서 1.9%로 하향 조정됐다. 일본은 0.4%에서 0.3%로 낮아졌다.
무디스는 중국의 올해 GDP 성장률을 당초 5.8%로 전망했지만, 이번 보고서에서 5.2%로 비교적 크게 낮춰 잡았다. 중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대로 5.7%로 유지됐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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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확산을 이유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 무디스는 1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로나 19 확산이 중국 경제활동에 불러온 충격이 다른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의 생산과 관광 산업 등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한국 0.2%포인트, 일본 0.1%포인트 각각 낮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의 2.1%에서 1.9%로 하향 ',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8/06/18/20180618000179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0021721155673666'));){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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