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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청량리~용산 구간 운행 중단···출근길 혼잡 / 사진=KBS1
2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분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부터 용산역 구간에서 단전이 발생했다. 청량리~용산(왕십리 경유)간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이번 장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날 오전 8시20분 현재까지도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은 "이촌역에서 건널목을 건너던 화물차가 전차선을 건드려 전기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추정돼 복구작업에 나섰다"며 "대체 교통편을 이용하라고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깊이 사과드린다"며 "코레일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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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분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부터 용산역 구간에서 단전이 발생했다. 청량리~용산(왕십리 경유)간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이번 장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날 오전 8시20분 현재까지도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은 \"이촌역에서 건널목을 건너던 화물차',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9/06/24/20190624000021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0022109035139049'));){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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