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원활한 혈액 수급과 혈액 기증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생명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으며, ‘사랑의 헌혈’ 실천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단체헌혈 권장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대한 공로로 2015년 12월 대한적십자사 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헌혈문화에 동참하고 나눔정신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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