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따르면 보광동에 거주하는 49세 여성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산구는 A씨의 구체적인 감염경로와 이동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A씨의 구체적인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접촉자에 대해 파악하는대로 정확하게 재공지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용산구청 홈페이지는 A씨의 동선을 확인하려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구 관내에서는 지난달 24일 LS타워 16층에 입주한 회사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경기 김포시 거주자였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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