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직원이 확진자 접촉 및 확진지역 방문 시 신고 후 자가 격리를, 임산부는 우선적으로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근무 직원들의 출근 시간을 오전, 오후조로 운영하는 시차출퇴근제와 선택적 근로시간을 활용해 주 4일 근무를 하도록 하는 유연근로제를 시행 중이다.
한편 사무공간 및 회의실에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구내식당 각 부서별 시차 이용, 부서 회식 및 단체행사 자제, 회의 시 원거리 사업부서 대상 화상회의를 실시하는 등 직원들과의 상호 접촉 및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직원 복지관(다중이용시설) 휴장, △개인차량 이용 권장, △코로나19 위생 관련 사내방송, △코로나19 기간 내 복지제도 지원 중단 등의 조치를 시행 중이다.
강원랜드 언론팀 김영호 팀장은 “지금은 모든 국민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써야할 때”라며 “강원랜드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강원도와 폐광지역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권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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