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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개학 추가 연기, 이르면 오늘(16일) 발표

학교 개학 추가 연기, 이르면 오늘(16일) 발표

등록 2020.03.16 10:34

김선민

  기자

학교 개학 추가 연기, 이르면 오늘(16일) 발표 기사의 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교육부가 개학을 더 연기할지 고민하고 있다.

교육부는 빠르면 오늘(16일) 추가 개학연기 여부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계 등에 따르면 교육부와 방역당국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추가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도 전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교육부에서 개학 연기에 대해 여러 관련 기관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아직 중대본 차원에서 정식 논의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교육부가 준비가 되면 오늘(15일) 내일(16일) 사이에 중대본 차원에서 논의를 할 것"이라며 "그 논의를 거쳐 발표가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미 전국 학교 개학은 애초 2일에서 9일로, 9일에서 또다시 23일로 모두 3주 연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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