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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사외이사 확대 등 지배구조 추가 개선

[2020 주총]진에어, 사외이사 확대 등 지배구조 추가 개선

등록 2020.03.25 14:13

이세정

  기자

사외이사 비율 4분의 1에서 2분의 1로의장 선임 방법 명문화···이사회 내 위원회 확대

뉴스웨이 DB.뉴스웨이 DB.

진에어가 이사회 권한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안을 추가로 마련했다.

진에어는 25일 강서구 등촌동 진에어 본사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외이사 비율을 4분의 1 이상에서 2분의 1 이상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의 안을 의결했다. 충원된 사외이사 자리에는 이우일 국제복합재료학회 회장과 정중원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이 신규 선임됐다.

또 사내이사로는 김현석 인사재무본부장과 정훈식 운영본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이사회 의장을 이사회에서 정하도록 선임 방법을 명확히 규정하고, 이사회 에 거버넌스위원회와 안전위원회, 보상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이사회 내 위원회를 확대 개편하는 안도 통과시켰다.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는 주총 인사말에서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 직면해 있지만 적극적인 비용 절감과 리스크 관리로 사업 정상화와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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