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백현 기자
등록 :
2020-03-31 08:48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7월 1일 통합 결의

화상회의 통해 양사 통합일 확정
조용병 “규모의 경제 효과 낼 것”

신한금융그룹의 생명보험 자회사인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오는 7월 1일을 기해 한 회사로 통합된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30일 오후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뉴라이프 추진위원회’에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일을 내년 7월 1일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2월 오렌지라이프를 자회사로 편입한 후 지난 1년간 공동경영위원회를 통해 통합 관련 주요 사항을 논의해 왔으며 통합 관련 TF를 가동해 양사의 시너지 제고 방안을 철저히 분석해 왔다.

업계에서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텔레마케팅 채널과 대면 상담(FC) 채널, 건강보험과 변액보험 등 판매 채널과 주력 판매 상품에서 각각 업계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강점이 있어 양사가 통합하게 되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 것으로 전망해왔다.

신한금융은 “두 회사의 통합이 완료되면 신한금융그룹은 순이익 기준 업계 3위이자 국내 생보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 적정성을 가진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사를 보유하게 된다”며 “‘일류 신한’ 도약을 위해 보험업 강화라는 비은행 부문 신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뉴라이프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조용병 회장은 “통합이 완성되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관점의 신상품 개발, 디지털 편의성 제고, 소비자 보호 분야에 양사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신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업이 저금리 등 경영 여건 악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신한만의 성공 DNA를 통해 업계의 지각을 흔드는 일류 보험사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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