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외 상황 고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3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이 밝히며 “이번 연기 결정은 이날 오전 개최된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주요 초청 대상국과도 사전 협의를 거쳤으며, 구체적인 개최 시기는 코로나19 안정화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P4G는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녹색 성장, 지속 가능한 발전, 파리기후변화협정 달성을 가속하자는 취지로 출범한 국제적 연대다.
한국을 포함해 덴마크, 네덜란드, 방글라데시 등 12개국이 회원국이며, 제1차 P4G 정상회의는 지난 2018년 10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바 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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