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아산병원은 1인실에 입원해있던 9세 여아가 이날 오전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오후 양성으로 확인돼 음압병실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아산병원 관계자는 "A양은 지난 26일부터 기저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며 확진 판정 이후 음압격리병동으로 이동시켰다"며 "현재 의료진 등을 격리조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역학조사관을 투입해 접촉자 등을 상세히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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