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배 기자
등록 :
2020-04-03 08:35

수정 :
2020-04-03 08:35

코로나19가 서울 집값 잡았다…39주만 하락 전환

(사진=뉴스웨이DB)

강남권에 이어 강북 집값도 내리면서 서울 집값이 전주대비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강남권에 이어 마용성 집값도 하락전환하면서 서울 전반 집값을 끌어내렸다.

가장 먼저 코로나19 확산과 이로 인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타격을 줬고 다른 한 쪽으로는 자금출처 증빙강화, 보유세 부담 증가 등 정부 부동산 정책이 매수 심리를 크게 위축시켰다.

3일 한국감정원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기준 서울 집값은 전주 대비 0.02% 떨어지며 하락전환했다. 지난해 7월 첫째 주 이후 39주 만이다.

강남권 규제 영향으로 한동안 오르던 강북권이 일제히 상승폭을 축소하거나 하락 전환했다.

특히 강남권 부동산 냉기가 서울 2군 지역인 마용성으로 옮아가는 모습이 지표로도 확인됐다. 마포(-0.02%)ㆍ용산(-0.01%)ㆍ성동구(-0.01%)는 주요단지에서 호가를 낮춘 매물이 나오면서 모두 하락 전환했다.

상대적 저가 메리트로 오르던 노원(0.04%)ㆍ도봉(0.05%)ㆍ강북구(0.05%)도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남권 하락세는 더 커졌다. 보유세 부담 커진 15억 초과 단지 위주로 가격이 떨어진 강남(-0.16%)ㆍ서초(-0.17%)ㆍ송파구(-0.12%) 등지는 하락폭이 크게 확대됐다. 인근 강동구(-0.01%)도 중대형 단지 위주로 매물이 증가하며 하락 전환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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