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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투표장서 발열 체크하고 비닐장갑 사용”

“총선 투표장서 발열 체크하고 비닐장갑 사용”

등록 2020.04.03 12:52

임정혁

  기자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4·15 총선 투표장에서 유권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발열 체크를 받고 비닐장갑을 제공받는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1만3837개 투표소 전체에 발열 체크 장비를 포함해 손소독제, 일회용 비닐장갑, 라텍스 장갑,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이 마련된다.

투표자는 투표소 도착 즉시 체온을 재고 체온이 37.5도가 넘으면 별도로 마련된 임시 투표소로 향한다.

체온을 잴 때부터 투표소에 입장할 때까지 투표자들은 안내 요원의 지시에 따라 서로 1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하게 된다. 투표소에 들어가기 직전에는 1회용 비닐장갑을 껴야 하며 준비된 손소독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선관위는 30분~1시간 간격으로 투표대, 투표함, 투표 도장을 소독할 방침이다. 개표 요원들은 일반 비닐장갑이 아닌 수술용 라텍스 장갑을 착용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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