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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복지시설에 구호물품 전달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복지시설에 구호물품 전달

등록 2020.04.03 16:42

김재홍

  기자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복지시설에 구호물품 전달 모습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복지시설에 구호물품 전달 모습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차상위 한부모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긴급 구호물품(8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지역아동센터 및 학교 급식 지원불가 등 차상위 한부모가족 아동의 돌봄 공백 및 식사 문제 해소에 작은 위로와 보탬되기 위해 기부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긴급 구호물품에는 위생용품과 라면 등 즉석식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물품은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전통시장에서 구매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최등호 본부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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