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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에도 표심 얻으려 거리로 나간 경기지역 후보들

코로나19 대유행에도 표심 얻으려 거리로 나간 경기지역 후보들

등록 2020.04.05 14:16

서승범

  기자

코로나19 유행에도 각 선거구 후보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많은 유권자와 접촉할 수 있게 거리로 나서고 있다.

우선 안양만안 선거구에 출마한 4명의 후보들은 총선 공식선거운동 기간 첫 휴일 거리유세를 이어갔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석수역 일대에서 선거 유세를 한 뒤 오후에는 안양중앙시장 등에서 주민들과 교감했다.

이필운 미래통합당 후보도 종일 선거구 내 곳곳을 누비며 득표 활동을 벌였고 이종태 정의당 후보도 박달1동과 안양동 벽산사거리 등에서 선거 활동을 펼쳤다.

의정부갑 후보들은 벚꽃놀이 장소 등 그나마 시민들이 모여있는 장소를 누비며 표를 호소했다.

오영환 민주당 후보는 오후부터 중랑천을 돌며 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 5시에는 표창원 의원과 함께 의정부역 지하상가와 제일시장을 돌 예정이다.

강세창 통합당 후보 역시 중랑천을 돌며 시민과 접촉했고 문석균 무소속 후보도 중랑천변과 광흥시장 둑 공원 등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났다.

평택 선거구에서는 홍기원 민주당 후보와 공재광 통합당 후보가 방송 토론회 녹화 현장에서 만나 열띤 공약 경쟁을 펼쳤다. 이후 두 후보는 거리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성남중원 선거구에서는 윤영찬 후보가 전날 모란 민속오일장을 찾은 데 이어 이날 남한산성유원지 입구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유세를 펼쳤다.

통합당 신상진 후보도 남한산성유원지 입구에서 유세 활동을 한 뒤 차량을 이용해 거리 유세에 나섰다. 민중당 김미희 후보도 남한산성유원지 입구에서 유세를 한 후 은행2동 차량 유세와 하대원동 버스킹 등을 했다.

용인갑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오세영 후보와 통합당 정찬민 후보 역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각각 찾아 표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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