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이 호텔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직원용 엘리베이터와 휴게실 등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호텔 직원 146명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했다.
일반 투숙객 중 접촉자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강남구는 덧붙였다.
확진자는 3∼4일, 7∼8일, 13∼15일에 이 호텔에서 근무했으며 인후통과 코막힘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어머니와 함께 검사를 받았고 모녀 모두 24일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25세 여성인 이 직원은 경기 하남시의 집에서 부모와 함께 살고 있으며, 아버지가 먼저 확진됐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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