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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건강이상설’ 속 미군 정찰기 또 남한 상공 출동

‘김정은 건강이상설’ 속 미군 정찰기 또 남한 상공 출동

등록 2020.05.01 21:04

수정 2020.05.01 22:52

장기영

  기자

미국 정찰기 RC-135W 한반도 상공 출동. 사진=연합뉴스(에어크래프트 스폿 트위터 캡처)미국 정찰기 RC-135W 한반도 상공 출동. 사진=연합뉴스(에어크래프트 스폿 트위터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나온 가운데 미군 정찰기가 또 남한 상공에 출동했다.

1일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미국 공군 정찰기 리벳 조인트(RC-135W)는 이날 경기 광주, 인천 상공을 비행했다.

RC-135W는 미사일 발사 전 지상 원격 계측 장비인 텔레메트리에서 발사되는 신호를 포착하고 탄두 궤적을 분석하는 미 공군의 주력 통신감청 정찰기다.

이번 비행은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북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은 지난달 하순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 보도 전후 RC-135W 등 공군 정찰기와 주한미군 가드레일(RC-12X), 해군 해상초계기(P-3C) 등을 한반도 상공에 출격시켰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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