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임야 660㎡가량을 태우고 인근 야산으로 번지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진입이 불가능해 인근 마을에 소방차를 근접 배치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산림청·소방청 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급속히 확산하지는 않지만, 완전 진화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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