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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택자’ 윤성원 靑 국토비서관, 강남 대신 세종시 아파트 처분

‘2주택자’ 윤성원 靑 국토비서관, 강남 대신 세종시 아파트 처분

등록 2020.07.12 09:55

수정 2020.07.12 17:50

임대현

  기자

정부 부동산 보완대책 추진안 발표.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정부 부동산 보완대책 추진안 발표.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청와대에서 주택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윤성원 국토교통비서관이 세종시에 있는 주택을 처분해 1주택자가 된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성원 비서관은 12일 “현재 서울에 근무하고 있어 세종시 아파트를 매도하기로 하고 이미 이달 초 계약을 맺었다”며 “이달 중 소유권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비서관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아파트(83.7㎡)와 세종시 소담동 아파트(59.9㎡)를 보유한 2주택자였다.

윤 비서관은 “고위 공무원에게 다주택 보유가 합당하지 않다는 국민의 눈높이와 노영민 비서실장의 지시를 감안해 세종 주택을 처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 비서관은 3월 공직자 재산공개 때 “서울 근무가 계속돼 세종 아파트에 아직 입주하지 못했다”며 “공무원 특별공급제도의 취지를 감안해 전입하고 실거주한 뒤 매도할 계획”이라고 관보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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