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샤오미 최초 5G 스마트폰 출시···13일부터 사전예약

등록 2020.07.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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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0 라이트 5G’ 오는 17일 출시

샤오미 미10 라이트 5G 코스믹 그레이/사진=한국테크놀로지 제공

샤오미 총판을 맡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샤오미 최초의 5G 스마트폰 ‘미 10 라이트 5G(Mi 10 Lite 5G)’를 오는 17일 국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 10 라이트 5G는 샤오미가 자랑하는 미(Mi)시리즈 최신 모델로 플래그십 스타일의 화면과 뛰어난 카메라 성능으로 독일과 스페인 등 서유럽 시장에 먼저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제품이다.

CPU는 퀄컴® Snapdragon™ 765G가 탑재됐으며 모바일 플랫폼 통합 X52 모뎀을 장착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견줄만 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Kyro™ 475 칩 프로세서와 스토리지 콤보, LPDDR4X 및 UFS 2.1 등이 탑재돼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카메라는 최신 트렌드인 4800만 화소 AI 쿼드 카메라가 장착됐고, 6.57인치 AMOLED 트루컬러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최적화된 색 정확도를 구현한다. ▲야간 모드 2.0 ▲A.I 다이나믹 스카이스캐핑(AI Dynamic Skyscaping) ▲브이로그 등을 활용한 사진 및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국내 출시 가격은 45만1000원으로 색상은 코스믹 그레이(Cosmic Grey) 간일로 출시된다.

미 10 라이트의 사전 예약판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6일까지 나흘간 SK텔레콤 T다이렉트샵,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을 통해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사전 예약구매 전 고객에게는 ‘레드미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미 밴드 4(Mi Band 4)’, ‘미 체지방 체중계 2(Mi Body Composition Scale 2)’가 무상 증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