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소마젠 주가는 시초가 1만1650원 대비 가격 제한폭(29.61%)까지 오른 1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 1만1000원 대비 37.27% 오른 수치다.
외국 기업 중 처음으로 코스닥 시장 특례상장에 도전하는 소마젠은 2004년 코스닥 상장사 마크로젠이 미국 현지에 설립한 유전체 분석 기업이다.
소마젠은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수요예측 등 공모일정을 두 차례 미룬 바 있다.
유전체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생어 방식 시퀀싱, 차세대 시퀀싱, 개인 직접의뢰 유전자 검사, 마이크로바이옴 등 4개의 사업 영역을 보유한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이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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